 |
|
 |
|
|
|
|
|
|
|
«
2021/04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
Get RSS Page RSS2.0
Powered By
Skin By
|
|
|
|
|
|
|
작년 12월 현대 자동차에서 제네시스 쿠페 시승행사를 해서 시승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미루고 있던 시승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시승 모델을 최고급 사양인 380 GT-R. 차 가격은 몇만원 모자르는 3400만원. 원래 시승을 해보고 싶었던 차는 200 Turbo 모델이었으나 해당 딜러에 배정된 차가 380 모델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대략의 경로는 아래와 같이 청담동 영동대로에서 영동대로를 건너 강변북로를 타고 올림픽대교를 다시 건너 올림픽대로를 타고 영동대로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고속주행과 저속주행 커브등 짧지만 다양한 도로를 경험 할 수 있는 코스였다.
 귀차니즘으로 예전 사진 재활용.. ^^;;;
1. 외관외관은 현대차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제네시스라는 이름을 공유 했을 땐 세단과의 공통점을 가진 차를 기대 할 소비자에겐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다. 세단과의 패밀리 룩을 갖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디자인 이었다. 개인적으로 심하게 납짝한 코부분만 아니면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여겨진다.
2. 내장 내장은 눈길을 끄는 포인트는 없지만, 역시 크게 흠 잡을데 없는 디자인 이었다. 스위치들도 적당한 크기에 알맞는 위치에 있었고, 제일 위에 위치한 오디오와 정보 표시창 또한 가독성과 시인성이 뛰어났다. 스위치들과 화면은 운전중에도 조작과 확인이 쉬웠다. 의자는 버킷시트를 채용하여 몸을 타이트하게 감싸주었고,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도 흔들림을 방지해 주는 역활을 해줄 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뒷자리... 뒷자리는 투스카니 때와 조금도 달라짐이 없었다. 다리 놓는 곳은 앞자리에서 조금 땡겨주면 괜찮다고 쳐도 낮은 천장은 성인 남자는 절대로 앉을 수 없는 높이였다. 쿠션을 반 이상 낮추어서 천장을 높이를 조금만 더 높여 주었어도 조금은 편했을 텐데... 물론 세단이 아니기에 뒷자리에 사람이 거의 앉을 일이 없겠지만, 이왕 만들어 놓은 자리,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정보 표시창에 충분히 네비게이션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없게 한 점은 운전에 집중하라는 디자이너의 의도였는지, 네비게이션을 개발 할 시간이 부족하였는지 알송달송 하기만 하다.
3. 성능
3.8 리터, 306 마력의 엔진은 가벼운 차체에 날개를 달아줬다. 2.0리터 터보 모델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380 모델은 확실히 스포츠카라고 할 정도의 가속과 힘을 가지고 있었다. 가속을 할 때마다 뒤에서 순간적으로 밀어주는 후륜이 매력적이었고, 자동변속기 또한 엔진 회전에 맞춰 빠른 변속을 보여 주었다. 적당히 딱딱한 서스펜션은 커브시 차체를 흔들림 없이 잡아 주었고 VDC는 미끄러지는 뒷바퀴를 적당히 잡아 주었다. 핸들링은 BMW의 칼같은 반응을 보이진 안았지만,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의 움직임을 보장해 주었다. 브레이크는 브램보 브레이크의 성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예전에 타던 Pontiac Firebird와 엔진 사이즈가 같기에 굳이 비교를 하자면 가볍고 컴팩트한 차체 덕과 잘 튜닝된 엔진 덕분에 운전은 훨씬 즐거웠다. 물론 Firebird 같이 묵직하고 바닥에 착 가라앉는 느낌은 없었지만...
4. 총평
얼마전 제네시스 세단이 북미 최고의 차에 선정이 되고 미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보고 현대차가 많이 발전을 했다고 느꼈다. 그 느낌은 이 차를 탔을 때도 같았다. 외관, 내장, 성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차라고 자부 할 수 있으나, 무언가 이 차를 대표하는 큰 특징은 없는, 공부, 운동, 성격, 집안 등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으나 잘 눈에 띄지 않는 그런 학생을 보는 것같은 느낌의 차였다. 토요타가 그랬듯이 큰 매력은 없지만 어디에 내놔도 빠짐이 없는 그런 차를 현대에서도 만들고 있는 듯 하다. 제네시스 쿠페는 성능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팔릴 듯 하다. 현대차 이미지가 발목을 잡지만 않은다면...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차에서 가격과 성능의 절충점을 잘 찾아 출시한 차라고 생각된다. 한국에서 이 차의 구매 희망 연령층은 이십대 중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이 되겠으나, 한국의 소득 수준으로 봤을 때 구매를 할 수 있는 주 소비층은 삼십대 초반에서 중반 이상이 된다. 따라서 국내 보다는 북미에서 잘 팔릴 수 있는 차 일 것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월등하고, 절대적인 가격또한 크케 비싸지 않은 것이 장점이라,
쿠페를 타고 싶은 누구나에게 추천 하고 싶다.
외관 디자인: ★★★☆☆
성능: ★★★★☆
내장: ★★★★☆
가격: ★★★★☆
총점: ★★★★☆
|
|
|
|
Track this back :
http://icewall.ipdisk.co.kr/apps/tt/iceworld/trackback/130
| |
|
 |
|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QM5 출시에 맞춰 시승 행사를 하기에 신청을 해서 시승을 해봤다. 시승차는 최고가 모델인 RE plus. 차 가격만 3천5백이 넘는다.
대략의 경로는 아래와 같이 청담동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올림픽대교를 건너 강변북로를 타다가 영동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였다.
1. 외관
차를 처음 본 인상은 온라인 상에서 보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왠지 새로나온 투싼인 것 같은 모양...
QM5라고 나오기전 본 르노의 컨셉과 전체적으로 거의 같은데 그릴의 차이로 인해 분위기가 완전 다른 차 인 것같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르노 컨셉을 보고 차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실제 QM5로 나온 차는 투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르노 컨셉 2. 내장
처음 본 내장은 일단 깔끔하다. 하지만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고려가 미흡했던 것 같다.
불편 했던 사항들 위주로 나열 하면 아래와 같다.
1. 개인적인 의견일지 모르나 핸들이 너무 뒤로 누워서 핸들 위쪽을 잡는데 핸들이 약간 멀다. 2. 센터 콜솔의 위치가 너무 아래에 있고 버튼도 많아 주행중 조작을 하려면 고개를 숙이고 봐야 해서 약간 위험하다. 3. 조이스틱의 위치가 약간 아래로 파묻혀 있어서 손목을 많이 구부려야 하고 버튼도 많아 익숙해지기 전에는 고개를 돌려 봐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4. 트렁크 유리가 너무 작아 뒤편 시야 확보가 잘 안되고 답답하다. 큰 사이드 미러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본연의 기능은 아닌 것 같다. 5. 열선 시트 버튼이 의자 아래에 달려있어서 찾기도 힘들고 상태 확인도 어렵다.
물론 모두 익숙해 지면 괜찮겠지만, 익숙해 진다 하여도 약간의 위험과 불편함은 존재 할 것이다. 특히 열선 시트 버튼은 왜 그 아래에 달아놨는지 의문이다.
QM5의 선전용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한 파노라마 썬루프는 일단 타면 하늘이 전부 보여 시원 하고 보기도 좋았다. 하지만 틸트 기능이 없다.
파노라마 썬루프와 함께 많이 선전 한 보스 사운스 시스템은 깔끔한 고음, 힘있는 저음 등으로 성능은 좋으나 역시나 300만원대의 가격이 문제... (수정: 네비게이션 포함 가격)
3. 성능
차의 성능은 크게 나을 것없는 150마력 경유차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출고 된지 얼마 안된 차인데도 시동걸고 서있을 때 달달거리는 소리가 실내에서 꽤 거슬리게 들린 다는 것이었다.
싼타페 처음 출고 된 차는 실내에서 달달거리는 소리를 거의 못들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거슬렸다.
그리고 개인적인 가솔린차 선호도도 소리에 더 민감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엑셀은 역시나 경유차 답게 반응이 느렸으며, 치고 나가는 힘도 약간은 부족하였으나, 6단 수동 모드로 전환하고 2-3단에서의 가속은 힘이 느껴졌다.
6단까지는 도로 사정상 테스트 불가.
오토 모드에서는 차체가 무거운 것 같이 정말 반응도 느리고 힘도 없는 그저 그런 성능을 보여 줬다.
서스펜션은 약간 딱딱해서 노면의 상태가 많이 전달 되었다. (코너링 머신용?)
핸들링은 가볍긴 한데 회전반경 비율이 낮아서 인지 약간씩 더 많이 틀어주어야 했다. 반응도 평이한 수준.
4. 총평
차의 성능과 외관 내장등 모든 것이 무난 하였다. 하지만 가장 마이너스 포인트인 것은 역시나 가격!!
비슷한 성능에 좀 더 싼 윈스톰, 투싼, 스포티지등과 비교하여 큰 장점은 없어 보이고, 비슷한 가격대의 집 컴파스, 혼다 CR-V와 비교해서도 큰 장점은 못느끼겠다.
결국 QM5의 구매 포인트는 신차인 점과, 개인의 취향에 따른 외관으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다른 차에 없는 파노라마 썬루프는 있는게 좋긴 했으나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구매를 한다면 2천5백만원 아래가 되는 (파노라마 썬루프 포함) 2WD SE plus 또는 LE 정도가 가장 무난한 모델이 될 듯 싶다. 네비게이션과 사운드 시스템은 100만 ~ 200이면 훨씬 좋게 사제로 꾸밀 수 있기때문에..
크게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 차이니 개인의 취향, 예산에 맞춰 사면 되겠다!
외관 디자인: ★★★☆☆
성능: ★★★☆☆
내장: ★★☆☆☆
가격: ★☆☆☆☆
총점: ★★★☆☆
내가 QM5를 버린 이유 크로스 오버.. 급좌절... QM5 시승기 요약 르노삼성 QM5 주요제원 르노삼성 QM5 가격표 |
|
|
|
Track this back :
http://icewall.ipdisk.co.kr/apps/tt/iceworld/trackback/114
| |
|
|
|
제목:
fbb porn |
|
|
icewall's iceworld :: QM5 시승기 |
|
|
|
|
제목:
sanction |
|
|
icewall's iceworld :: QM5 시승기 |
|
|
|
|
제목:
warning |
|
|
icewall's iceworld :: QM5 시승기 |
|
|
|
|
제목:
gun |
|
|
icewall's iceworld :: QM5 시승기 |
|
|
|
|
제목:
site |
|
|
icewall's iceworld :: QM5 시승기 |
|
|
 |
|
|
|
|
|
|
|
|